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 투수 드류 라스무센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8이닝 10삼진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라스무센은 8회 2사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등 양키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양키스 구단 역사상 포스트시즌에서 447경기 만에 처음으로 1안타에 그친 굴욕적인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라스무센의 호투는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확률 75%를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정규시즌 16승 5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라스무센은 중요한 가을 야구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습니다. 양키스 팬들은 충격에 빠졌으며, 2차전에서 반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라스무센이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커터, 체인지업 등을 적절히 섞어 던지며 양키스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8회 2사까지 이어진 노히트 행진과 웰스의 2루타 후 3루 태그아웃 장면은 경기의 백미로 꼽히며, 탬파베이의 견고한 수비와 라스무센의 강철 멘탈이 돋보였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