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중순,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6도를 기록하며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119년 만에 가장 더운 10월 중순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10월 전체 일 최고 기온 기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전북 전주 31.4도, 대전 30.2도, 충남 보령 30.1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강원 춘천은 28.8도를 기록하며 2021년 10월 3일의 28.5도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공식 기록 외에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으로는 서울 도봉구가 31.7도까지 치솟는 등 평년보다 훨씬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늦더위는 12일 오후부터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2026년 10월 중순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에 대해 과거 기상 관측 자료를 분석하며 그 원인과 과거의 유사 사례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1907년부터 현재까지의 서울 기상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늦더위가 얼마나 이례적인 현상인지, 그리고 과거에는 어떤 시기에 비슷한 고온 현상이 있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