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정미조는 1972년 '개여울'로 데뷔하여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가수 활동 중단 후 프랑스에서 미술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등 화가이자 교육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6년 가요계에 복귀하여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미조는 과거 미술에 대한 열정으로 가요계를 떠났다가 교수로 정년퇴임 후 다시 가수로 복귀하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송창식과 50년 음악 인생을 회고하고, 앙드레김 패션쇼 관련 일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2026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미조는 2026년 발표한 정규 앨범 '75'를 통해 품격 있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를 선보였으며, 이효리, 아이유 등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습니다. 그녀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후배 손태진과 협업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정미조는 과거의 명곡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현재까지도 대중과 소통하며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