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의 드라마 출연작들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후 그의 과거 작품들까지 재조명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2025년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가 협력한 대형 프로젝트였으나, 첫 회 5.5%의 시청률 이후 하락세를 보여 마지막 회는 4.8%에 그쳤습니다. 반면,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빚에 쫓기는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을 위해 데스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으로,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달성하고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이정재를 글로벌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2004년 방영된 드라마 '풀하우스'의 이영재 역은 원래 정우성과 이정재에게 제안되었으나, 이정재가 영화 '태풍' 준비로 고사하면서 비에게 기회가 돌아가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비화도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얄미운 사랑'에 대해 이정재와 임지연의 연기는 호평했지만, 뻔한 로맨틱 코미디 전개와 18살 나이 차이가 몰입을 방해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반면 '오징어 게임'은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을 비판하는 메시지와 강렬한 시각적 장치, 그리고 예측 불허의 잔혹한 생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