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과거 운영했던 제주 카페의 야외 연못 관리 소홀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제주 애월읍에 개업한 이 카페는 방송을 통해 준비 과정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으나, 올해 6월 임시 휴업 후 7월에 영업을 종료하고 폐업 절차를 마쳤습니다. 논란은 9월 초 한 유튜브 채널이 폐업한 카페의 연못이 녹조와 부유물로 방치된 모습을 공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유튜버와 일부 주민들은 방치된 연못으로 인한 벌레 번식 가능성과 인근 상인들의 피해를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동건 소속사는 9월 11일, 카페가 이미 7월에 영업을 종료하고 폐업 절차까지 완료했으므로, 현재 연못이나 건물의 관리 책임은 이동건에게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현재 해당 자리에는 다른 패션 브랜드 매장이 들어서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속사의 해명은 카페 운영 종료 시점과 연못 방치 의혹 제기 시점 사이의 관리 책임 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카페 운영 종료가 곧 연못 정비 완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폐업 과정에서 연못 관리 인계 여부나 구체적인 정비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연못의 실제 관리 책임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 여부는 여전히 논의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