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최근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막스마라 자이노 캐시미어 가디건은 298만원대의 고가 제품으로,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 가디건은 성글게 짠 오픈워크 니트 조직과 세로 방향의 짜임이 반복되어 입체감을 더하며, 캐시미어 100% 소재와 체인 원사를 사용하여 도톰한 볼륨감에도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브이넥과 드롭 숄더, 박시한 레귤러 핏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윤아는 이 가디건 안에 비슷한 톤의 얇은 캐시미어 터틀넥 니트를 매치하여 톤온톤 코디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구멍이 숭숭 뚫린 가디건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이너가 튀지 않게 하여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특히, 가디건 앞쪽의 진한 뿔 단추 세 개와 허리 벨트가 베이지 계열의 부드러운 색감 속에서 시각적인 포인트를 주어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상하의가 한 덩어리로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막스마라 자이노 캐시미어 가디건은 성근 조직 덕분에 이너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 계열의 이너와 매치하면 깊이 있는 느낌을, 화이트 셔츠 칼라와 함께 입으면 한결 가벼운 무드를 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윤아의 공항패션은 고가의 명품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함보다는 소재와 컬러 매치를 통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강조하여, 많은 이들에게 가을 코디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