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는 특유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가정에서 선호하는 바닥재입니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여 잘못된 청소 방식은 마루의 수축, 팽창, 변색 등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팀청소는 고온의 수증기가 직접 닿기 때문에 원목마루의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조업체에서는 스팀청소기 사용 시 바닥재 손상 가능성을 경고하며, 사용 전 바닥재 제조사의 권장 사항을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사용자들은 스팀청소기 사용 시 바닥재 종류별 주의사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팅되지 않은 원목마루나 왁스 처리된 바닥에는 스팀 사용을 피하고, 강마루나 강화마루와 같이 코팅된 마루는 약한 단계로 짧은 시간 동안 움직이며 청소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 곳에 15초 이상 스팀을 쏘이면 변색될 수 있으며, 젖은 패드를 바닥에 오래 두면 하얀 자국이 남을 수 있다는 점도 공통적으로 언급됩니다. 또한, 스팀청소기 물통에는 물만 넣고 세제나 소독제 사용은 기기 손상 및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원목마루를 안전하게 스팀청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닥재 제조사의 스팀청소 허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스팀청소기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물기를 충분히 짜낸 물걸레를 사용하듯 약한 단계로 짧게 움직이며 청소하고, 청소 후에는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하여 습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처음 사용하는 바닥 구석이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먼저 시험하여 바닥재 변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