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은 예선 경기를 치르지 않고 곧바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당초 9월 24일로 예정되었던 남자 높이뛰기 예선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출전 선수 규모를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우상혁 선수는 9월 27일 오후 7시 45분(한국 시간 기준)에 열린 결승전에서 메달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상혁 선수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도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예선 취소가 선수에게 체력적 부담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결승 전 실전 감각을 점검할 기회가 사라지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경기 당일의 컨디션과 도움닫기 리듬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관점도 제시되었습니다. 결승 경기 시간 표기가 오후 7시 45분과 오후 8시 15분으로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최신 세부 경기표와 예선 취소 전 일정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상혁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2026 아시안게임은 그의 네 번째 도전으로, 첫 금메달 획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경기는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의 시차가 없어 한국 시간과 동일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