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배우자인 송현옥 교수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극단 물결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오 시장과 동갑으로 알려진 송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 과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오 시장의 오랜 정치 여정 속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송현옥 교수는 오세훈 시장의 고시생 시절을 묵묵히 뒷바라지했으며, 정치 입문 후 여러 차례의 굴곡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여 소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인간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큰딸 오주원 씨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방송에서 외손자를 돌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송현옥 교수는 단순히 정치인의 배우자를 넘어, 연극계와 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로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왔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겪었던 정치적 부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가정을 지키고 내조하며, 때로는 대중 앞에 함께 나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방면으로 오 시장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