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는 반도체 회로 원판 보호막인 펠리클과 공정 장비 온도 제어용 칠러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공정의 핵심인 EUV 펠리클 개발에 집중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1,589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는 전방 산업 가동률 회복과 장비 매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블로거들은 에프에스티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EUV 펠리클의 양산 여부를 꼽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에프에스티 지분 약 7%를 보유하며 EUV 공급망 확보에 나섰고, 미국 테일러 팹에 EUV 펠리클 관련 인프라 장비를 공급하는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EUV 펠리클 양산 승인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기술 난이도가 높아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과거 블로그 내용에 따르면, 에프에스티의 EUV 펠리클 양산 일정은 2024년 하반기에서 2026년 하반기로 2년가량 지연된 바 있습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2026년 4분기 본격 양산을 전망하고 있으나, 실제 양산 승인과 매출 기여 여부는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존 칠러 및 ArF 펠리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EUV 펠리클 장비 공급이 현재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