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채를 세척할 때는 겉잎 1~2장을 제거한 후 먹을 만큼 잘라 잎 사이를 벌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샐러드처럼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 잎 사이와 줄기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로만 씻어도 충분하며, 식초나 베이킹소다 사용은 필수가 아닙니다.
양배추를 채 썰어 샐러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 큼직하게 자른 상태에서 먼저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한 뒤 채 써는 것이 편리합니다. 반면, 채 썬 양배추를 미리 보관할 때는 물에 닿지 않은 상태로 썰어 밀폐 용기 바닥과 위에 키친타월을 깔아 수분을 흡수하도록 하면 4~5일 정도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먹기 직전에 찬물에 헹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한 번에 모두 세척하기보다는 필요한 양만큼만 손질하여 사용하는 것이 신선도 유지에 유리합니다. 남은 양배추는 자른 단면의 수분을 제거한 후 랩이나 밀폐용기로 감싸 냉장 보관하고, 통양배추는 심지를 도려내고 젖은 키친타월을 채운 뒤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더욱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