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는 공기 정화 효과와 강한 생명력으로 초보 식집사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과습에 매우 취약한 다육식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한 달에 한 번 물주기'는 집안 환경, 계절, 흙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물이 부족한 것보다 과하게 주는 것이 스투키를 죽이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며, 올바른 물주기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스투키 물주기 시 '며칠에 한 번'이라는 날짜 기준보다는 흙의 마름 상태나 스투키 줄기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일부는 줄기에 주름이 생기며 말랑해질 때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로 보기도 하며, 다른 블로거는 손가락이나 나무젓가락으로 흙 속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물을 줄 때는 줄기 중앙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화분 테두리로 돌려주고, 배수구로 빠져나온 물은 즉시 비워 과습을 예방해야 합니다.
스투키 과습을 막기 위한 실전 팁으로는 배수성이 좋은 흙 조합(마사토나 펄라이트 비중 30~40% 이상)과 충분한 통풍이 필수적입니다. 물을 준 직후에는 창문을 열거나 서큘레이터를 사용해 흙 속 수분이 빠르게 마르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잎에 물이 닿는 것이 걱정될 경우 저면관수 방식을 활용하여 필요한 만큼만 물을 흡수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