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는 고열과 함께 입안 수포, 궤양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아이들이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의 걱정이 큽니다. 현재 수족구 자체를 치료하는 특효약은 없으며, 주로 해열과 통증 조절, 탈수 예방을 위한 대증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입안 통증 완화를 위해 단순 해열제보다는 소염 및 진통 작용이 있는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계열의 해열진통제가 효과적이며, 구강 스프레이를 식전에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여 음식 섭취를 돕습니다.
블로거들은 수족구 재감염 가능성에 주목하며,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한 번 걸렸다고 안심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바이러스제가 수족구 자체를 없애는 약은 아니며, 주로 열과 통증을 조절하고 탈수를 막는 대증치료에 중점을 둔다는 점을 공유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를 함께 구비하여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2시간 간격으로 교차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수족구 상비약으로 해열진통제 외에 경구수액과 수포 관리용 연고도 중요하게 언급됩니다. 특히 아이가 물까지 거부하여 탈수가 우려될 때는 경구수액을 차갑게 하여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포가 터져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 스프레이 사용 시에는 목 감각이 둔해져 침이나 물이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정량을 지키고 영양제처럼 수시로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