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종호가 3년 반 동안 작품 활동 없이 생계를 고민했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976년생인 그는 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캐스팅 기회가 줄어들면서 연기 활동에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현재는 서울 삼성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며 직접 서빙과 발레파킹까지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송종호는 지난 7월 방송에서 이미 약 3년 반 동안 배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작품이 줄어들고 역할의 비중마저 작아지자 생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되었고, 선배의 제안으로 고깃집 운영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깃집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 중에는 연기 기회를 기다리는 동료 배우들도 있어, 불안정한 배우 생활을 버티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종호의 어머니가 아들의 오랜 공백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도 내색하지 않고 버텨왔다고 전하며, 현재는 고깃집 운영을 통해 경제적으로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송종호가 배우의 꿈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고 오디션을 찾아다니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조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