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방영된 드라마 '풀하우스'는 송혜교와 비(정지훈) 주연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4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던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이 드라마는 부모님에게 사기를 당해 집을 잃은 한지은(송혜교)과 아시아 톱스타 이영재(비)가 계약 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습니다. 특히 '곰 세 마리' 노래와 율동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2000년대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실제 시청자들은 송혜교와 비의 풋풋하고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습니다. 계약 결혼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귀엽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밥 먹듯이 싸우면서도 서로에게 정이 드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했습니다. 송혜교의 아기자기한 스타일링과 당시 유행했던 패션 또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운명', 'I Think I' 등의 OST는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풀하우스'는 요즘의 자극적인 드라마와 달리 무해하고 순수한 웃음을 선사하며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2000년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청량한 여름 분위기가 가득하여 다시 보아도 여전히 유쾌하고 설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현재 쿠팡플레이와 웨이브 등 OTT 플랫폼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어, 추억의 로맨틱 코미디를 다시 경험하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