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양점은 2025년 12월 폐점이 확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높은 임대료 부담으로 인한 영업손실 누적이 주된 폐점 이유로 알려졌으며, 이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와 맞물려 전국 15개 점포의 순차적 폐점 결정의 일환이었습니다. 당초 2026년 5월 폐점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앞당겨져 2025년 12월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대형마트의 폐점은 지역 상권과 소비자 일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폐점 이후 홈플러스 가양점 부지는 강서구 준공업지역 개발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MDM그룹 계열 엠디엠플러스가 해당 부지를 인수하여 대규모 하이엔드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 중이며, 서울시 및 강서구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로 공동주택 건립 시 용적률이 최대 400%까지 상향되면서, 이 부지는 주거 중심의 개발 후보지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초기 검토 단계로 정확한 세대수나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가양동 일대는 홈플러스 부지 외에도 옛 이마트 가양점, 옛 CJ공장 부지 등 대규모 준공업지역 부지들이 주거용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특정 부지의 개발을 넘어 가양·등촌·염창 일대의 토지 이용 구조 자체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점 전 고별 세일 등 관련 소식은 홈플러스 앱이나 SNS 해시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인수 주체에 따라 재오픈이나 리모델링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