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4로 완패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표팀은 우루과이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하며 전반에만 3실점을 허용했고, 후반에도 추가골을 내주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손흥민 선수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A매치 통산 58호골을 기록,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우루과이전 패배는 모레노호에게 수비 조직력 재정비와 강한 압박에 대한 해법 마련이라는 숙제를 안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선수의 대기록 달성은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위안과 기대를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특히 에콰도르전 승리 후 이어진 패배이기에, 다가오는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모레노 감독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9월 22일 당시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모레노 감독의 부임과 함께 에콰도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어지는 4연전 일정을 총정리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번 우루과이전 결과는 당시 예상했던 모레노호의 시험대 중 하나였으며, 손흥민 선수의 기록 달성과 함께 다시금 그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