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폼 플러스'에 참여형 광고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는 이용자의 참여와 동의를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리드 수집형 광고로, 잠재 고객의 정보를 직접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방식입니다. 이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면 별도의 웹사이트 이동 없이 이름, 연락처, 관심사 등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즉시 실행되어 플랫폼 이탈을 최소화하고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기존 비즈니스폼이 이벤트 응모나 상담 신청 등 비즈니스 도구로 활용되었던 것과 달리, 참여형 광고는 제작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설문 유형을 지원하여 기능을 고도화했습니다. 네이버, 메타(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광고 상품으로, 카카오가 뒤늦게 시장에 합류했지만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앞세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카카오의 광고 사업 확대 행보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채팅 탭 하단 스크롤 광고 도입과 올해 초 '톡어필리에이트' 상표 출원 등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폼 플러스를 통해 잠재 고객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카카오톡 내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