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브라이언 칼라무가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 성장한 그는 자신을 한국인에 가깝다고 여기며, 태권도를 통해 세계 무대에 서는 꿈을 이뤘습니다. 특히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역동적인 시범을 선보여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는 현재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한 귀화를 준비 중이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의 태권도 여정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시작되었으며, 겨루기보다 시범에 큰 흥미를 느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꿈을 키웠습니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 중 WT 시범단에 발탁되어 2025년 8월 무주 그랑프리에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한편, 시흥시 태권도시범단에서는 브라이언의 동생 제이든이 활발히 활동하며 형제의 태권도 재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형제는 태권도를 통해 시흥시에 잘 정착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은 국제 무대 데뷔 후에도 한국 음식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며, 해외 공연 시 음식 걱정을 할 정도로 '한식파'임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다음 행보는 2025년 11월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의 공연으로, 첫 해외 비행에 대한 설렘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세계를 잇는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