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가 11년 만에 유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신제품을 선보이며 무선 이어폰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습니다. USB-C 직접 연결 방식과 배터리 없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충전과 페어링의 번거로움에 지친 사용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특히 콰이어트, 어웨어, 끄기 3가지 모드 지원과 24bit/48kHz 무손실 오디오 입력은 고음질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무선 이어폰의 보안 취약점 이슈와 Z세대의 유선 이어폰 회귀 트렌드를 언급하며 보스의 이번 신제품 출시가 단순한 레트로 감성을 넘어선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반면, 과거 보스 유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QC20이 별도 배터리 모듈을 필요로 했던 점과 비교하며, USB-C 단자를 통한 전원 공급 방식이 기술적 진보를 보여준다고 강조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가격에 대한 예측은 환율과 유통 마진을 고려하여 12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실제 사용 시 USB-C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는 기기에서만 작동하므로 호환성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해외 리뷰에서는 99달러 가격대에서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선명한 디테일을 칭찬하면서도, 리모컨 무게감이나 선 엉킴 가능성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좌석 오디오 단자 등 3.5mm 단자가 필요한 환경에서는 별도 어댑터가 필요할 수 있으니 구매 전 사용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