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백지연이 선호하는 올리브 오일로 알려진 '오로 델 데시에르토'는 스페인 알메리아의 타베르나스 사막에서 재배된 올리브로 생산됩니다. 이 제품은 유럽 본토 유일의 사막 환경에서 강한 일조량과 건조한 기후를 견디며 자란 올리브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지며, 7대에 걸쳐 이어온 가문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유기농 인증과 냉추출 방식을 통해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산도를 낮춘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평가받습니다.
오로 델 데시에르토는 쿠파주와 피쿠알 두 가지 품종으로 나뉘며, 각기 다른 폴리페놀 함량과 산도를 보입니다. 피쿠알 품종은 폴리페놀 함량이 1,289mg/kg, 산도 0.13%로 쿠파주(폴리페놀 786mg/kg, 산도 0.11%)보다 폴리페놀 수치가 더 높습니다. 국제 올리브 오일 협회(IOC)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산도 상한선인 0.8%와 비교했을 때, 두 품종 모두 매우 낮은 산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품질을 수치로 증명합니다.
이러한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이나 빵에 곁들여 먹는 등 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즐기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특히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피쿠알 품종은 쌉싸름하고 알싸한 향미가 특징이므로, 공복에 직접 음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리브 오일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엑스트라 버진'이라는 이름에만 의존하기보다 산도, 폴리페놀 함량, 원산지, 유기농 인증 여부, 제조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