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파이어볼러 배찬승 선수는 150km/h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KBO 리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후 2026 시즌에는 연봉이 대폭 인상되며 팀의 핵심 불펜 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숙명의 결승 한일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야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배찬승 선수는 KBO 공식 무대에서 최고 157.5km/h를 기록하며 한국인 좌완 투수 역대 최고 구속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긴 팔 길이와 높은 어깨 위치를 활용한 디셉션 동작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일부 블로그에서는 빠른 구속에도 불구하고 직구 제구의 아쉬움과 우타자 상대 피홈런 등 약점도 언급하며, 구속만큼 중요한 제구력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2026 시즌 중 왼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2군에서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배찬승 선수를 필승조 카드로 활용할 계획을 밝히며 그의 1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배찬승 선수가 158km의 강속구와 함께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춰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