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모아나'가 2026년 7월 8일 개봉 이후 약 2개월 만에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찾아왔습니다. 이 작품은 개봉 당시 원작 애니메이션의 철저한 고증으로 호평받았으나, 흥행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원작에서 마우이 목소리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실사판에서도 마우이 역을 맡아 기대를 모았습니다.
블로거들은 '모아나' 실사판이 원작 애니메이션을 매우 정직하게 옮겨놓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러한 철저한 고증이 오히려 흥행에는 독이 되었다는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일부는 폴리네시아 문화와 배우들의 실제 연기를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고 보았으며, 다른 블로거들은 원작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모아나' 실사판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을 연출한 토머스 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음악적 감성과 웅장한 모험을 효과적으로 살려냈습니다. VOD 서비스를 통해 극장에서의 아쉬운 흥행을 만회하고, 원작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