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모두의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최근 고유가 민생 대책의 일환으로 한시적인 반값 특별 지원 혜택이 적용되어 많은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이 절반으로 인하되어 평소보다 적은 교통비로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월평균 환급액이 기존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9월 이후 모두의카드 환급이 완전히 종료되거나 폐지된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9월 30일부로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반값 특별 지원 혜택만 종료되고,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는 10월 이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10월부터는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이 정상화되어 9월과 동일한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일반 이용자의 환급 기준금액 변화가 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두의카드 환급은 이용자가 직접 정률형, 정액형, 플러스형 중 방식을 선택할 필요 없이 K패스 전산 시스템이 매월 이용자의 대중교통 결제 데이터를 분석하여 환급액이 가장 큰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또한, 9월까지 종료 예정이었던 시차 출퇴근 인센티브(정률형 환급률 +30%p)는 12월 이용분까지 연장되어, 혼잡 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환급금이 적립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