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칼국수, 납작만두 등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고 원단, 의류 등을 구경하며 야시장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야시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금, 토, 일요일에만 운영되며, 낮 시장과는 운영 시간과 휴무일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문시장은 여러 지구와 상가가 모여 있어 규모가 크며, 섬유 산업의 중심지였던 만큼 원단, 한복, 의류 점포가 많고 건어물, 생활용품, 다양한 먹거리 점포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서문시장의 재미를 먹거리에서 찾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얇은 만두피에 당면과 부추를 넣어 구운 납작만두, 그리고 칼국수와 수제비를 함께 먹는 칼제비가 있습니다. 시장 내 국수 골목에서 시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양념어묵, 떡볶이, 호떡, 보리밥, 유부주머니 등 다양한 간식도 인기가 많습니다. 한 가게에서 배를 채우기보다 여러 메뉴를 조금씩 맛보는 방식이 서문시장을 즐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서문시장 낮 시장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후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야시장은 금,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특정 점포를 방문할 경우 개별 영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낮 시장과 야시장을 모두 즐기려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후에 방문하여 저녁 야시장까지 연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