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제주SK를 2대1로 꺾고 K리그1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7로 줄였습니다. 10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은 문선민의 1골 1도움 맹활약과 클리말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65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단 7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제주전이 오심 논란과 부상 변수 속에서도 김기동 감독의 서울이 보여준 집념의 승리였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반 시작 직후 문선민의 선제골과 동점골 허용 후 6분 만에 터진 클리말라의 결승골이 승부를 결정지은 핵심 장면으로 꼽힙니다. 또한, 몸싸움에 관대한 주심의 판정 속에서도 득점 자원들의 파괴력이 빛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10월 9일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서울은 30라운드까지 승점 6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며, 당시 자력 우승까지 승점 10점이 필요하다고 분석된 바 있습니다. 이번 제주전 승리로 필요 승점이 7점으로 줄어들면서, 서울의 10년 만의 K리그1 정상 탈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