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크라의 멤버 이은 씨는 한때 70만 평 규모의 리조트 재벌가 며느리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9년 프로골퍼 권용 씨와 결혼하여 세 딸을 두었으며, 2014년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초호화 대저택에서의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샤크라 활동 이후, 그녀의 화려한 결혼 생활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그러나 겉보기와 달리 이은 씨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으며, 2016년 합의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혼 후 그녀는 모든 미디어 노출을 중단하고 포털사이트 프로필까지 삭제하며 조용히 자신만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과거의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최근 이은 씨는 둘째 딸 권에스더 양이 골프 천재로 불리며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에스더 양의 외조부(이은 씨의 아버지)는 손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KLPGA 정규투어 대회를 창설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은 씨는 이제 세 딸의 엄마이자 한 아이의 재능을 뒷받침하는 조력자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