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위원장은 건축가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8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53년 경기도 시흥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MIT 건축학 석사 및 도시계획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계획 전문가입니다. 2025년 9월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지명되었으며, 장관급의 임기를 맡고 있습니다. 그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장을 역임하며 건축기본법 제정에도 기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건축산업 혁신 촉진법 추진, 지방 공공건축 관리, 저층 주거지의 중층·중밀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화려한 랜드마크 중심의 개발보다는 모든 시민이 좋은 건축과 도시를 누리는 '공간 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과거 제18대와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4대강 사업 비판과 같은 정치적 활동을 펼쳤으며,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그는 도시·주거 정책 전문가로서 《우리 도시 예찬》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등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스픽스'에 출연하여 종부세 전면 폐지 주장, 주택 시장 전망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건축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며, 낡은 규제 혁신을 통한 건축 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