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은 글루타민, 글리신, 시스테인 세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강력한 체내 항산화 물질로, 흔히 '백옥 주사'의 핵심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미백 및 톤업,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간 기능 개선 및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체내 글루타치온 농도가 20대 이후부터 10년마다 약 15%씩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보충제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 글루타치온 하루 섭취량은 250mg에서 1,000mg이 권장되지만, 위산에 쉽게 파괴되는 특성 때문에 단순 함량보다는 흡수율 높은 제형 선택이 중요합니다. 구강용해필름이나 리포좀 형태가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제시되며, 일부 임상시험에서는 하루 250~500mg 섭취 시 피부 멜라닌 지수 감소를 보였으나, 식약처는 아직 미백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위장 장애나 알레르기 반응, 천식 환자의 경우 기관지 수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글루타치온은 공복에 섭취하여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위장이 약한 경우 식후 30분 이내 복용을 권장합니다. 비타민C, E 또는 셀레늄과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선택 시에는 포장 앞면의 고함량 표시에 현혹되기보다 하루 섭취분 기준 실제 글루타치온 함량을 확인하고, 추출물 함량과 실제 글루타치온 양을 구분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