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근로장려금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저소득 근로 가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지급액이 대폭 인상되고 소득 기준 또한 크게 완화되어,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구들도 새롭게 대상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선이 5,200만 원까지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개편안에서 지급액 인상보다 소득 상한선 완화의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급액이 월 1만 2천 원에서 2만 5천 원 수준으로 소폭 인상되는 반면, 총소득 기준 금액은 가구 유형별로 최대 1,000만 원가량 상향되어 대상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재산 요건(2억 4천만 원 미만)은 변동이 없을 가능성이 커 소득만 보고 신청했다가 재산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소득이 최대 지급액을 받는 평탄 구간에 속하는지 미리 시뮬레이션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편 후 구간별 산정표가 실질 수령액을 좌우하므로, 국세청의 확정 발표를 확인하고 본인의 가구 유형과 소득 수준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신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