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故 구하라 씨의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몽타주가 공개된 후, 래퍼 지코 씨가 해당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루머가 확산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구하라 씨 자택에서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은 고인의 49재 직후 벌어졌으며, 금고 안에는 귀금속 외에 과거 사용했던 휴대전화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범인이 구하라 씨의 집 구조와 금고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현관 비밀번호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지인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몽타주 속 인물의 외모가 지코 씨와 비슷하다는 점과 과거 지코 씨가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 씨의 '황금폰'을 언급했던 사실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지코 씨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루머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히며,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미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악성 게시글을 채증하여 고소하고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버닝썬 게이트와 연관된 인물이 구하라 씨의 휴대전화 속 내용을 은폐하기 위해 청부업자를 고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금고털이범이 현관 비밀번호를 알았지만 도어락 조작법을 몰랐다는 점을 청부업자 개입의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지코 씨 측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팬들의 제보를 독려하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