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영화 '여고괴담'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김규리는 당시 쿨의 메인 보컬 이재훈과 공개 연애를 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예인의 공개 연애가 드물었던 시절,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애정을 표현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김규리는 2002년 쿨의 히트곡 '진실'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등 당대 최고의 스타 커플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장기간 만남을 이어갔으나 2000년대 초반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김규리는 '불멸의 이순신', '연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때는 TV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얼굴이었으나, 2013년 영화 '어디로 갈까요?' 이후 작품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대중의 시야에서 멀어졌습니다.
김규리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이 이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이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재훈과의 공개 연애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그녀의 배우 인생은 연애보다 작품으로 더 오래 기억될 만큼 탄탄했습니다. 그녀가 왜 갑작스러운 공백기를 갖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