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10월 중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좌석 판매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만 2천에서 1만 5천 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3층은 개방하지 않았으며, 2층과 1층 일부 블록에 빈자리가 많아 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티파이 리스너 순위에서 블랙핑크를 앞서는 등 해외 인기는 높지만, 국내 콘서트 좌석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실제 판매된 좌석은 약 2,700명에서 3,000명 수준으로, 양일 합쳐 총 5,700석 정도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다른 걸그룹들의 콘서트 동원력과 비교했을 때 르세라핌보다 낮은 성적입니다. 일각에서는 3천 석 규모도 나쁘지 않지만, 굳이 대규모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선택한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티켓 가격 또한 가장 저렴한 좌석이 16만 원, 최고 25만 원으로 책정되어 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아일릿의 국내 콘서트 규모는 올림픽홀이나 예스24 라이브홀 등 중소형 공연장이 더 적합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대형 공연장 선택이 '인스파이어'라는 커리어를 추가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팬들은 아일릿의 해외 인기와 달리 국내 콘서트 흥행 부진에 대한 다양한 원인을 분석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