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천연가스 발전소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5산단인 구미하이테크밸리에 건설된 501.4MW 규모의 복합 LNG 발전소입니다. 총 8,716억 원이 투입되어 2026년 2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9월 16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발전소는 태안화력 1호기를 천연가스 발전으로 대체하는 국내 첫 연료 전환 사업으로, 구미 지역의 첨단산업 전력 공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구미 천연가스 발전소 준공으로 구미의 전력자립률이 기존 6%에서 30%까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로봇,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됩니다. 복합 LNG 발전 방식은 천연가스를 연소시켜 가스터빈을 돌리고, 이때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다시 활용해 증기터빈을 가동하여 발전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발전소는 2017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약 9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된 사업입니다.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위치하여 첨단산업 집적화에 필요한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며, 구미 지역의 전력 공급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간 약 275만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구미시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30%를 담당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