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오늘(5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의 연출을 맡았던 故 안판석 감독을 향한 애틋한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소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의 긴장감과 촬영하며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감독을 향한 깊은 존경심과 그리움을 표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지난 8월 뇌출혈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안판석 감독의 유작으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소현은 안판석 감독을 '연기의 즐거움을 알려준 스승님 같은 분'으로 기억하며, 익숙한 연기 방식 대신 임유진이라는 인물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기다려준 감독의 연출 방식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추영우 또한 안 감독이 배우가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배우들의 감정 몰입을 도왔던 따뜻한 연출가로서의 면모를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배우들의 진심 어린 추모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연애박사' 제작발표회가 故 안판석 감독의 추모 영상으로 시작되었음을 조명하며, 감독이 생전 작품에 대해 설명하던 육성이 담겨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현실 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줬던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이번 드라마가 선사할 로맨스의 설렘과 삶에 대한 깊은 울림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