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는 수확 후에도 익는 후숙 과일로, 보관 상태에 따라 신선도와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대량 구매 시 잘못 보관하면 쉽게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겨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키위의 신선함과 영양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숙성도에 따른 적절한 보관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딱딱한 키위는 상온에서 후숙하고, 먹기 좋게 익은 키위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냉장 보관 시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두면 1~2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껍질을 깐 상태로 냉장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 뻣뻣해지고 단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키위를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잘라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서로 붙지 않도록 쟁반에 펼쳐 얼린 후 지퍼백에 옮겨 담으면 편리하게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덜 익은 키위는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두면 에틸렌 가스로 인해 숙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