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10월 3일 잠실 LG전에서 9회초 결정적인 푸시 번트를 성공시키며 팀의 5대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4대4 동점 상황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선빈은 벤치의 스퀴즈 번트 사인을 받고 침착하게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 한 점이 결국 결승점이 되며 KIA는 3연패를 끊고 3위 LG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습니다.
이번 김선빈 선수의 번트 성공은 단순한 득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팀이 필요로 하는 작전을 정확히 수행하며 베테랑의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선빈 선수가 벤치 사인 전부터 번트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후일담은 선수와 감독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전략적인 플레이는 팀 분위기 반전과 함께 남은 시즌 KIA의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김선빈 선수가 완벽한 번트는 아니었지만, 상황에 맞는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7회 번트 실패를 9회에 만회하며 더욱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범호 감독이 김선빈의 푸시 번트 능력을 믿고 내린 과감한 작전이 적중하며, 공격과 불펜의 조화가 만들어낸 승리였다는 점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