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폰은 2007년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폴더형 피처폰으로, 공식 명칭은 애니콜 슬림폴더 HSDPA입니다. 당시 광고 모델이었던 배우 고아라의 이름을 따서 널리 알려졌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11.9mm의 얇은 두께로 큰 인기를 얻어 ‘국민폰’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초기에는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나, 이후 24가지 색상으로 재출시되어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구성하였습니다.
블로거들은 고아라폰의 출시 시점을 2005년 5월 또는 2007년으로 다르게 언급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정보는 2007년 출시된 애니콜 슬림폴더 HSDPA 모델을 고아라폰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2005년 출시된 애니콜 블루투스폰(SCH-V720)을 고아라폰으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이는 혼동된 정보로 보입니다. 또한, 2008년 여름에 고아라폰을 구매했다는 후기에서는 출시 후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고아라폰은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특성 때문에 현재는 수험생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공신폰’으로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에도 유심을 넣어 통화와 문자가 가능하여 여전히 공신폰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모델명(SCH-W270 또는 SPH-W2700)과 함께 통신사 호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