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026시즌 후반기 승률 2위를 기록하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반기 9위에 머물렀던 SSG는 후반기 들어 선발진의 안정화를 통해 경기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페드로 아빌라 선수가 9월 29일 LG전에서 완투승을 거두는 등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발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내년 시즌 6선발 운용을 넘어 10명 정도의 선발 자원을 준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특정 에이스 한 명에 의존하기보다 로테이션의 실패 비용을 낮추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투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고 팀 전체의 경기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2026년 8월 이로운 선수가 아시안게임 탈락의 아픔을 딛고 선발 전환을 시도하며 7~8kg 감량까지 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 있어, 이번 SSG의 선발진 강화 노력과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된 곽도현 선수와 같은 유망주들의 합류는 SSG의 미래 선발진 구상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