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3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가 발표되어 무주택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이 제도는,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 가능하며 최장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기본 생활물품이 갖춰진 주택도 많아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3차 모집은 지역별로 상이한 공급 규모와 일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성남, 수원, 시흥 등 7개 지역에서 총 232호를 공급하며 9월 9일까지 신청을 마감했습니다. 반면 서울지역본부는 총 420호를 공급하며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서울지역의 경우 1순위와 2, 3순위의 기본 보증금 및 월 임대료 범위가 다르게 적용되어 신청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어, 접수 즉시 주택이 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비순번 발표 후 순번에 따라 공급 가능한 주택을 지정하고 계약하는 방식이며, 예비입주자 자격은 순번 발표일로부터 60일간 유지됩니다. 따라서 신청 전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문과 주택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공동인증서 또는 민간인증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