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성 어지러움은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극심한 현훈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귀 안의 평형기관 문제인 이석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수십 초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노화, 머리 충격, 바이러스 감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202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약 50만 명의 환자가 이석증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50~60대 여성 환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로거들은 회전성 어지러움의 원인으로 이석증을 지목하며, 뇌질환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석증은 특정 자세 변화 시 발생하지만, 뇌질환은 가만히 있어도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석증 발생 시 병원 방문 전 집에서 시도할 수 있는 에플리 운동을 대표적인 자가치료법으로 소개하며, 정확한 귀 방향 확인 후 단계별 동작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회전성 어지러움은 기립성 저혈압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개를 움직일 때 빙글빙글 돈다면 이석증을, 일어설 때 아찔하고 눈앞이 흐려진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 시에는 반드시 어느 쪽 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운동 중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심하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