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시 트래블월렛 카드를 교통카드로 활용하는 것이 최근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6월 21일부터 멜버른 트램과 기차에서 신용카드 탭앤고 방식의 트래블월렛 사용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마이키 카드 구매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가져간 비자나 마스터 브랜드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또는 스마트폰에 등록된 카드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합니다.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해 보면, 시드니에서는 이미 트래블월렛이 교통카드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었으나, 멜버른의 경우 최근까지 마이키 카드 구매가 필수였습니다. 그러나 2026년 6월 이후 멜버른 시내 중심 여행 시 트램과 기차는 트래블월렛으로 이용 가능해졌으며, 기존 마이키 카드와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멜버른 버스는 아직 시스템 도입 중으로 2026년 7월 전면 도입 예정이며, 그전까지는 버스 이용 시 마이키 카드가 필요하다는 점이 중요한 차이점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주 여행 계획 시 멜버른에서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거나 외곽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2026년 7월 이전까지는 실물 마이키 카드 구매를 고려해야 합니다. 시드니에서는 메트로, 기차, 버스, 트램, 오팔 페리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에서 트래블월렛 사용이 가능하므로, 각 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 변화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여행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