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는 수천 년 전부터 재배되어 온 고대 밀의 일종으로, 특히 이탈리아에서 아인콘, 에머, 스펠트 등 고대 밀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사용됩니다. 최근 효연과 권성준 셰프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한다고 알려지면서 흰쌀밥 대신 건강한 탄수화물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곡물 형태로 섭취 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여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블로거들은 파로가 흰쌀밥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관리에 유리하며, 쫄깃한 식감 덕분에 자연스럽게 씹는 횟수가 늘어 포만감 유지에 좋다고 언급합니다. 반면, 파로 자체를 특별한 다이어트 식품으로 보기보다는 흰쌀밥을 대체하는 통곡물로서 균형 잡힌 식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닭가슴살과 채소를 곁들여 단백질과 비타민을 보충하는 식단 구성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파로를 섭취할 때는 껍질을 일부 제거한 펄드 파로(Pearled Farro)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홀 파로(Whole Farro)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밀 계열 곡물이므로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처음에는 소량부터 시작하여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권장됩니다. 파로 효소의 과장된 효능보다는 균형 잡힌 식습관의 일환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