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치매 치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레켐비는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주사 치료제로, 치매를 완치하는 약은 아니지만 질병의 악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투약 전 아밀로이드 베타 병리 유무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블로거들은 레켐비의 연간 치료 비용이 4천만원대에 달하며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레켐비가 모든 치매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만 해당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투약 전 아포지단백E 유전자 검사와 뇌 MRI 촬영이 필요하며, 뇌부종 및 뇌출혈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함께 언급하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레켐비 투여는 2주마다 정맥주입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전문 인력이 있는 병원에서만 투여가 가능합니다. 블로거들은 높은 치료 비용으로 인해 치매보험이나 간병비, 장기요양 등 경제적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속 임플란트나 폐소공포증으로 MRI 촬영이 어렵거나 출혈성 뇌질환이 있는 경우, 심한 약물 과민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가 권고되지 않으므로, 치료 전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