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시내·농어촌버스 무료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2022년 4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충남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입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원 방식이 변경되어 하루 3회까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후 다음 달에 마일리지 형태로 환급받는 방식이었으나, 2025년 1월 1일부터는 1일 3회 무료 탑승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기본요금이 즉시 무료로 처리되며, 하루 3회 초과 이용 시에는 본인이 요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충남 시내·농어촌버스에서 수도권 1호선 전철이나 타 시도 버스로 환승 시에도 조건에 따라 환승한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용카드 발급과 이용자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특히 하차 시 카드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으면 환승 적용이 안 되거나 무료 탑승 횟수가 차감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또한 충남형 교통카드를 통해 충남 소속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어린이·청소년용 카드와는 별도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