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와 고구마줄기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껍질을 벗기는 과정은 많은 분들에게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제철 고구마줄기는 그 맛과 영양에도 불구하고 손질의 어려움 때문에 선뜻 도전하기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이에 블로거들은 고구마와 고구마줄기 껍질을 쉽고 빠르게 벗겨내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고구마 껍질을 찐 직후 찬물에 30초간 담그면 껍질이 훨씬 잘 분리되어 손쉽게 벗겨진다고 말합니다. 또한 찌기 전에 세로로 칼집을 내두면 익은 뒤 그 선을 따라 껍질을 벗기기 용이합니다.
고구마줄기의 경우, 끓는 소금물에 20~30초간 살짝 데쳐내면 질긴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끊어지지 않고 스르륵 벗겨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깨끗이 씻어 섭취해도 좋지만, 위가 약하다면 거친 섬유질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껍질째 먹을 경우 솔로 흙을 완전히 제거하고 검은 부분은 도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고구마 껍질은 무른 성질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며, 고구마줄기 손질 시 소금물 데치기는 껍질을 쉽게 벗길 뿐 아니라 선명한 초록빛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