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은 선선한 계절에 몸보신을 위한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특히 미꾸라지가 살이 오르는 가을철에 더욱 주목받으며, 단백질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체력 보충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뼈째 갈아 넣어 만드는 조리법 덕분에 일반적인 살코기 위주의 음식보다 칼슘 섭취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추어탕의 칼로리는 한 그릇당 190~300kcal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식당별 재료 비율이나 조리 방식, 첨가되는 들깨가루나 기름의 양에 따라 편차가 발생합니다. 일부 블로거는 400~600kcal까지 언급하기도 하며, 밥을 함께 섭취할 경우 전체 식사의 열량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뼈째 갈아 넣은 미꾸라지 덕분에 칼슘 함량이 높은 점이 강조됩니다.
다이어트 중에도 추어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방식은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있으므로 국물을 모두 섭취하기보다는 적당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꾸라지는 민물고기이므로 기생충 및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