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 출시된 정책금융상품으로, 매월 최대 70만원을 5년간 납입하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년이라는 긴 가입 기간 중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로 중도 해지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특정 사유에 해당하면 특별중도해지를 통해 불이익 없이 계좌를 정리하고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별중도해지 사유로는 사망, 해외이주, 퇴직, 폐업, 질병 외에도 혼인, 출산, 생애 최초 주택구입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사유로 해지 시 정부기여금 전액 보전 및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유지되어 5년 만기를 채웠을 때와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반면, 3년 미만 일반 해지 시에는 정부기여금 전액 환수 및 과세 전환이 이루어지므로 특별중도해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중도해지는 모바일 앱으로는 불가하며, 반드시 가입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퇴직 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확인서, 혼인 시 혼인관계증명서 등 해당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것이어야 합니다. 특별중도해지 후에는 청년미래적금 등 다른 금융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