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2026년 8월,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충남 논산 육군 제27신병교육연대에 2박 3일간 훈련병 신분으로 입소했습니다. 당시 만 40세였던 천 원내대표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서 청년 장병들의 실제 병영 생활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국방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대 방문이 아닌, 실제 훈련병과 동일한 조건에서 생활하며 훈련을 소화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았습니다.
천하람 의원의 이번 입소는 공익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경력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부에서는 '군대를 다시 간다'는 표현이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국방위원으로서 병영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목적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훈련 기간 동안 그는 전투복과 장구류를 지급받고 종합각개전투, 20km 야간행군, 불침번 근무 등 신병 교육 4~5주 차에 해당하는 고강도 훈련을 일반 훈련병들과 함께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이번 훈련소 체험을 통해 노후화된 군용 장비와 보급품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 훈련하는 장병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며 국방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이번 행보는 '정책은 탁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존 병역 형태의 한계를 보완하고 국방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은 향후 국방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