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용추협곡 코스는 수려한 기암괴석과 폭포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7천만 년 전 화산 폭발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은 긴 세월 동안 비바람과 계곡물에 깎여 현재의 웅장한 절경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주왕산의 명물인 수달래 전설은 용추협곡의 신비로움을 더하며 탐방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용추협곡 코스를 '등산'보다는 '트레킹'에 가까운 쉬운 난이도로 평가하며, 초보자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블로거들은 주봉 정상 코스와 용추협곡 코스를 연계하여 산행하는 경우, 주봉 일대는 조망이 없어 용추협곡만 다녀오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언급하며 코스 선택의 폭을 제시합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안내판은 트레킹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주왕산 용추협곡 코스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상의주차장에서 대전사를 거쳐 용추폭포, 용연폭포, 절구폭포를 지나 다시 원점회귀하는 약 9~10km의 코스를 2~3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상의주차장을 이용하며, 평일 4,000원, 주말 및 성수기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등산 전 기암 화장실이 마지막 화장실이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